2010년 7월 28일 수요일

장보기 어플 개발 배경

장을 보러 가기전에 항상 품목 리스트를 만들고 간다.
나야 항상 마누라 심부름으로 가는 거니...
마누라가 필요한 물품을 줄줄이 이야기 한다.
그럼 나는 핸드폰 메모장에 열심히 적는다. 아니면 종이에 적는다.
하도 귀찮아서 마누라 보고 써서 달라고 하니 마누라는 투덜거린다...(몇개 안되는 걸 못 외우냐고...)
외워 보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장을 보러가면 구경하느라 가끔 하나씩 빼먹는다... ㅋㅋ

그래서 항상 장보기 어플을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쉽게 등록할 수 있고 산것과 안 산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간단한 어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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